마녀(클래시 오브 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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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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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절대 혼자 싸우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옛 전투에서 쓰러진 언데드 병사들을 일으켜 세워 그녀의 길을 안내하도록 만듭니다. 마녀를 업그레이드하면 동시에 소환할 수 있는 해골의 수가 증가합니다.

지속적으로 해골들을 소환하며 공격하는 유닛. 9홀의 5레벨 암흑 병사 훈련소에서 해금 가능하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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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닛의 진가는 살아있으면 해골이 소모되더라도 계속 해골을 소환해서 서브 딜러 및 서브 탱커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다만, 소환은 일정 주기를 두고 최대 유닛 수에 부족한 만큼 소환되므로 해골의 수가 계속 유지되면 새로 소환하지 않는다.

해골은 마녀를 업그레이드할수록 최대 소환 수가 증가한다. 체력은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광역 공격에 노출되면 해골이 무용지물이 된다.

본체만으로도 인구수 대비 DPS가 볼러와 거의 대등하며, 사정거리도 길고 공중 공격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유닛이지만 인구수 대비 체력이 월브보다도 낮아 메인 딜러로는 부적합하다. 해골이 많이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서는 DPS가 상당히 높지만 해골은 마법사 타워에 일격이기 때문에 보통 메인 탱커를 앞세우고 일부 방어 타워의 어그로를 끌어주며 서브 딜러 역할을 하는 용도로 쓰인다. 메인 탱커가 포함되지 않는 조합은 볼마 정도가 있는데, 이 역시 볼러의 건물 철거 능력을 믿고 힐러와 그랜드 워든으로 볼러의 생존력을 높이기 때문에 이용할 수 있는 전략이지 마녀가 메인 탱커인 것은 아니다.

인구수 당 훈련 시간이 가장 길었던 유닛이기도 하다. 인구수 당 훈련 시간이 긴 발키리가 11.25초, 일렉트로 드래곤이 12초인 데 반해 마녀만 무려 15초였다. 14홀 업데이트 이후로 10초로 줄어들었다.

3. 활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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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볼러와 조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볼러 역시 체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그랜드 워든의 체력 상승 효과를 받아야 위력이 발휘되므로 11홀부터 본격적으로 쓰인다. 대표적으로 자볼마와 골볼마가 있으며, 볼러 러쉬라고 해놓고 마녀가 4~5기 정도 조합되는 경우도 있다. 가끔씩 고티어 트로피전에서 쓰이기도 한다.

최상위 클랜에서는 마녀를 주력 유닛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2기 정도 생산해서 바바리안 킹이나 시즈 훈련소와 함께 길 정리용으로 쓰기도 한다. 마법사 타워와 폭탄 타워가 바깥쪽에 있지 않으면 해골들을 몰살시키기 어렵고, 마녀는 안전하게 해골을 계속 소환하며 외곽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마녀만으로도 길 정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긴 하지만 해골들이 몰살당하는 순간 마녀 또한 몰살당하기 쉽다.

배치에 따라 마녀 러쉬가 쓰이기도 한다. 우선 한쪽 구석을 그랜드 워든으로 정리한 다음 반대쪽 구석을 바바리안 킹과 소수의 마녀로 정리한 다음 중앙에 마녀를 전부 투입하는 방식이다. 마녀의 경우 인구수 대비 체력이 낮아도 인구수가 높은 만큼 체력이 높은 편이어서 웬만한 공격에 쉽게 몰살당하지 않고, 힐러와 그랜드 워든의 지원까지 받으면 공격을 오래 버티면서 해골을 소환할 수 있다. 특히 원거리 유닛들을 흩어지게 하는 배치와 인페르노 타워가 모두 싱글 모드로 되어있는 배치에서 뛰어난 효율을 발휘한다.

마녀는 클랜 성 방어병력으로도 선호되는 유닛 중 하나이다. 이 경우 보통 베이비 드래곤과 조합되는데, 이는 베이비 드래곤 1기가 분노 상태가 되었을 때 마녀가 해골을 소환하며 베이비 드래곤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따로 유인해서 처리하지 않으면 계속 살아남으며, 해골을 계속 소환해서 공격을 방해할 뿐더러 유인하더라도 독 마법이 없으면 공격병력이 해골들만 공격하다가 베이비 드래곤의 공격을 받고 죽을 수 있다.

하지만 공격용 지원병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데, 볼러 이외의 조합이 마땅치 않기도 하고, 마녀가 시즈 머신에 탔을 경우 기지 중심부에서 나오면 금방 죽기 때문이다. 그나마 태운다면 외곽에 배치되는 시즈 훈련소에 태운다.

4.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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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한 번에 해골 5기, 최대 10기까지 소환할 수 있는 3레벨 마녀가 추가되었다. 많은 유저가 생각했던 대로 인페르노 타워를 압박하는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했다. 해골은 능력치가 낮지만 그 수가 10이라는 것은 멀티 모드 인페르노 타워의 공격을 아주 잠깐이나마 혼자서 막아낸다는 뜻이다. 특히 유닛의 최대 체력을 퍼센트 단위로 상승시키는 그랜드 워든의 오라 안에 있으면 좋은 탱킹력을 자랑한다는 장점 또한 있었다.

2016년 3월 21일 업데이트로 마녀가 소환하는 해골이 함정을 발동시키지 않도록 변경되어 마녀의 생존률이 많이 낮아졌고, 마녀 러쉬와 골위위 조합은 과거의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3개 이상의 6레벨 폭탄[1]과 마녀가 대형 폭탄을 밟아 몰살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이언트, 페카, 골렘 등의 지상 탱커 유닛을 앞세워야 한다. 현재는 다른 지상 유닛들에 완전히 밀리게 되었지만 2016년 10월 업데이트로 체력이 3배로 증가해 이제는 폭탄이 마녀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하게 되었다. 물론 대형 폭탄은 여전히 마녀에게 치명적이지만 이제는 대형 폭탄에 일격사하지 않게 되었다.

2016년 5월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로 훈련 시간이 무려 절반인 10분으로 단축되었다. 다만, 성능은 그대로라 해외에서는 마녀의 롤백(상향)을 바라는 노래까지 나왔다.

2016년 10월 업데이트로 마녀의 능력치가 높아졌다. 공격력은 소폭 증가하는 데 반해 체력은 대폭 증가하였다. 2레벨 이상의 마녀가 만렙 대형 폭탄 한 방에 죽지 않을 정도로 증가하였다.

2016년 12월 업데이트로 공격력이 대폭 증가하였다.

2017년 3월 업데이트로 해골 소환 속도가 약간 증가하였다.

2018년 6월 업데이트로 4레벨 마녀가 추가되고 이와 더불어 한 번에 소환하는 해골의 수가 4기로 통일되고 체력과 DPS가 증가하였다(DPS는 2배). 소환하는 해골의 최대 수는 그대로이다.

2018년 10월 업데이트로 전구간 훈련 비용이 감소하고 1, 2레벨의 공격력과 체력이 감소하였다. 원래는 독보적으로 다크 엘릭서를 많이 소모하는 유닛이었는데, 이제는 훈련 비용이 대부분의 유닛과 비슷한 수준으로 크게 낮아져 파밍에서도 부담없이 쓸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4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5레벨 마녀가 추가되었으며, 이에 따라 마녀를 10, 11홀에서 각각 3, 4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가을 업데이트로 2~4레벨 마녀의 업그레이드 시간과 비용이 감소하였다.

5. 해골(Skelet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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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별 위협이 되지 않는 언데드 유닛이지만 끊임없이 해골 무리를 소환하는 마녀와 함께하기에 혼자 싸우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마녀의 주 공격 수단이자 방어 수단. 마법사 타워나 멀티 인페르노 타워 등 광역 방어시설에 매우 취약하지만 안정적으로 모이기만 한다면 높은 체력을 지닌 방벽과 바바리안 킹도 쉽게 녹여버린다.

낮은 체력을 제외하면 능력치는 5레벨 아처와 비슷하지만 DPS가 상당히 높아 3레벨 이상의 아처는 두 번 만에 처리할 수 있다. 해골 마법과 해골 함정에서도 나오는데, 이 해골도 스탯이 동일하다.

2015년 12월 17일 패치로 체력이 45에서 40으로 감소하였다. 그래도 그랜드 워든의 체력 상승 효과를 받으면 박격포와 마법사 타워에 일격사하지 않는 것이 엄청난 강점이었는데, 상당히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해서인지 이제는 일격사하도록 변경되었다.

2016년 3월 21일 패치로 체력이 40에서 30으로 감소하고 이와 더불어 더 이상 함정을 발동시키지 않도록 변경되었다.[2] 이제 해골은 그랜드 워든의 오라 안에 있지 않는 이상 월브보다도 낮은 체력을 보유하게 되어서 마녀의 생존률도 많이 낮아졌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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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C 5주년 기념 이벤트로 장인이 떠난 후 바바리안과 자이언트에 이어 장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 장인 기지의 암흑 마녀와는 자매 관계(마녀가 언니, 암흑 마녀가 동생)로 설정되었다.[3]
  암흑 마녀의 설명에 풀도 멀쩡하게 남겨둔다고 나와있는데, 암흑 마녀는 박쥐를 소환해서 땅이 멀쩡한 반면, 마녀는 해골을 소환해 땅을 갈아엎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